[뉴스1] 박창욱
2016.06.14
[뉴스1] 박창욱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 전경. 서울옥션은 1998년 설립되었으며 2008년도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 News1
서울옥션은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의 신규 편입 종목으로 예비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FTSE 지수는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1995년 함께 만들었으며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날'(MSCI) 지수와 함께 영향력이 큰 대표적인 ‘벤치마크 지수’로 꼽힌다.
FTSE는 오는 9월 FTSE 지수 정기 종목 교체를 앞두고 전 세계 전망 있는 1375개 상장사를 신규 편입 및 예비 종목으로 선정하는데, 이 중 국내 상장사는 서울옥션을 포함한 40개 기업이 예비 선정됐다. 서울옥션은 1998년 설립됐으며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박창욱 기자(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