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장아름
2017.06.19
[뉴스1] 장아름
에스팀 © News1
아트테이너 이혜영이 미국 뉴욕에서의 첫 개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아트 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혜영이 지난 15일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16일부터 뉴욕 첼시에서 첫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Instinct Curiosity(본능적인 호기심)'에서 이혜영은 4년 동안 개인적 감정과 관계를 재해석한 21점의 페인팅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진행된 오프닝에는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저명한 미술비평가 및 미술인사들의 방문도 눈길을 끌었다.
뉴욕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조나단 굿맨(Jonathan Goodman)은 이혜영의 작품을 보고 "절대적인 선이란 대자연에서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이혜영은 우리가 쉽게 비난할 수 없는 그런 부조화의 감정을 그림에 표현하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 두 번의 개인전을 화려하게 성공시킨 이혜영은 미술계를 비롯해 대중들에게도 아트테이너로서 인정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런 그가 뉴욕 첫 개인전에서 관객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더욱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혜영의 뉴욕 첫 개인 전시회는 Elga Wimmer PCC(526 W 26스트리트, #310)에서 16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진행된다. 7월4일은 휴관한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