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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거리 수놓은 그래피티 아트…"성수동 대형벽화 보러 오세요"

2019.09.23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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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파우!와우!코리아!'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자양동…국내외 24명 대표 스트리트 아티스트 참여

'파우! 와우! 코리아'(POW! WOW! KOREA) 포스터.© 뉴스1

글로벌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파우! 와우! 코리아'(POW! WOW! KOREA)가 오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스트리트 아트 및 그래피티 기반 아티스트들이 모여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창조하는 아트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성수동 11곳, 자양동 4곳 등 지정된 대형 벽면에서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그리는 대형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에는 국내 10명(GR1, 주재범, 이동욱, KAY2, Sticky Monster Lab, Jodae, Novo, Semi, Voeun, EXTO-X), 해외 14명(Joshua Vides, Insa, Rostarr, Kenny Scharf, Suitman, Balloonski, ZEBU(2인조), Spenser Little, Hitotzuki(2인조), Soyoun Lee, Amy Sol, Kimchi Juice) 등 총 2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파우! 와우! 코리아'(POW! WOW! KOREA) 포스터.© 뉴스1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POW! WOW! 스쿨 오브 뮤직(School of Music)'도 열린다.

KUMAPARK의 리더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Lazykuma, 비트메이커 SOWALL, 3호선 버터플라이의 베이시스트 김남윤이 메인 멘토로 나서 10명의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곡 작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국악연주자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자음악과 양악, 국악의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멋진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블럭파티에서 스쿨 오브 뮤직 공연하게 된다. 이날 일상 속 예술을 제공하는 작업의 과정인 '라이브 페인팅'도 진행된다.

파우! 와우!는 홍콩에 열린 작은 전시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아티스트들의 교류와 커뮤니티로 시작된 행사로 스트리트아트의 영역을 넘어 일러스트, 설치미술, 음악까지 넓혀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하와이, 롱비치, 베니스, 이스라엘, 네팔, 로테르담, 괌, 우스터, 워싱턴 D.C., 도쿄, 타이페이 등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고 서울에서는 지난 2017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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