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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넥센타이어, 코로나19 지친 의료진 응원…병원 전시 후원

2020.08.06

[뉴시스] 조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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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병원에 미디어 아트 순차 전시

[서울=뉴시스]넥센타이어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특별 순회 전시 '힘나는 예술여행'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지친 의료진을 예술로 치유한다는 취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0.08.05.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특별 순회 전시 '힘나는 예술여행'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힘나는 예술여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 의료진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및 휴식시간을 주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에 미디어 작품을 전시하는 병원순회사업이다.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지친 의료진을 예술로 치유한다는 취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최대 15m 길이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5대 특별/광역시 전국 9개 병원에 다음달 18일까지 순차 전시된다. 이이남 작가의 고전 회화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도 선을 보인다.

특히 파도를 주제로 한 작품 '두드리다’는 끊임없이 두드리고 부딪히는 파도처럼 코로나19 시대의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묵묵히 제자리에서 싸우는 의료진의 도전정신을 의미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과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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