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Episode전남도, 지역 예술인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2020.08.06

[뉴스1] 박진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시·군 특성 맞는 6개 유형 프로젝트 총 91억 지원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청의 모습. /뉴스1

전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91억원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 각각 4억여원을 들여 공공장소 등에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에 맞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은 △작품설치형(벽화·조각·회화·미디어아트 등) △공간조성과 전시형 △도시재생형(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 △공동체 프로그램형 △지역기록형(사진·다큐멘터리 등) △복합추진형(다수유형 혼합) 등 6개 유형이다.

각 시·군당 40여명의 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유형은 시·군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전남도는 7일까지 해남과 순천, 나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참여 예술인 자격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미술인을 비롯 공공기관 사업 수혜 예술인, 미술 관련 학부 졸업생 등이다. 일자리 창출 취지를 고려해 교사와 교수, 대학생, 직장인(고용보험 가입자) 등은 참여를 제한한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