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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현대百, 판교점에 예술 전시 공간 '판교 아트 뮤지엄' 연다

2021.10.07

[뉴스1] 이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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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줄리안 오피 등 국내외 작가 작품 공개

현대백화점판교점 판교아트뮤지엄 3월 전시(현대백화점 제공)© 뉴스1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예술 작품 전시 '판교 아트 뮤지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과 10월 및 올해 3월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 기간 예술 작품 관람과 구매는 물론 '미디어아트존'과 아동 대상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1층에 자리한 열린 광장에는 일본 설치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와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줄리안 오피'를 포함한 국내외 작가 20여명의 작품 약 50점을 선보인다. 1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에 달하는 해외 유명 판화 작품도 판매한다.

10층 문화홀에서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더 판타지아'를 만나볼 수 있다. 높이 5m에 가로·세로 길이 20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아트존을 조성해 바다·숲·하늘을 포함한 5가지 주제로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7층에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공간도 연다. 미국 아동문학상인 '칼데콧상'을 수상한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유명 작품 '세모·네모·동그라미'를 활용해 어린이가 도형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감성을 충전하면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백화점 내에서 손쉽게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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