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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박서보·이배·김구림·심문섭·윤명로...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경매

2022.04.0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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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20일 온라인 경매

[서울=뉴시스]서울옥션, 온라인 자선경매 출품작

서울옥션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자선경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선경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순차 마감된다. 박서보, 이배, 김구림, 심문섭, 윤명로 화백 등 경매 취지에 공감한 근현대 거장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옥션의 자선경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 지역 피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돕기-온라인 자선경매'를 개최했었다. 당시 자선경매에는 화랑협회 회원 화랑과 작가들, 서울옥션과 개인 컬렉터 등이 후원한 작품 73점이 출품되어, 낙찰률 100%, 낙찰총액 6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낙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 시청에 전달, 성금은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대구 지역의 의료 지원에 사용됐다.

한편 서울옥션은 지난 3월 18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자선경매' 출품작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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