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ouble경복궁 옆 현대미술관 공사장 화재…인부 4명 부상(3보)

2012.08.13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서울=뉴스1) 이명근 기자

13일 오전 경복궁 옆 현대미술관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공사장 인부 4명이 다쳤으며 크레인에 고립된 인부 구출작전이 진행중이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 23분쯤 서울 종로구 소격동 경복궁 옆 현대미술관에서 용접작업 중 스티로폼에 옮겨 붙은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해 A씨 등 4명의 인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 크레인에 고립된 인부 1명에 대해 구출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미 구출한 인부들 모두 경상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재산피해 현황을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복궁 근정전 등 문화재는 전혀 소실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가 난 경복궁 옆 공사장은 옛 기무사(국군기무사령부) 부지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신축공사중이다. 공사장 외벽 펜스에 그려진 그래피티(낙서예술) 작가들의 예술작품으로 유명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