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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이건희·서경배 회장 세계 200대 콜렉터 등재

2016.09.09

[머니투데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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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사진=머니투데이DB

美 아트뉴스 선정, '세계 200대 콜렉터'에 2년 연속 등재.

미국의 유명 미술잡지 '아트뉴스'가 매해 선정, 발표하는 '세계 200대 콜렉터' 명단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아트뉴스는 최신호에서 올해의 세계 200대 콜렉터 명단에 이 회장 부부와 서 회장이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아트뉴스는 이 회장 부부의 근대·동시대 해외 미술품과 전통·근대 한국 미술품 수집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이 회장을 삼성전자의 회장이자 한국에서 가장 재력이 있는 인물로, 홍 관장에 대해서는 서울에서 가장 인상적인 국내외 동시대 예술품 콜렉션을 갖춘 리움을 이끈다고 소개했다.

서 회장은 동시대 한국·해외 미술품과 한국의 전통·근대 미술품을 수집했다. 아트뉴스는 "미(Beauty)란 그(서 회장)에게 있어 사업일 뿐 아니라 열정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서 회장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단순히 화장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전파하는 기업'으로 규정했던 사례도 소개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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