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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키덜트 '남심 저격'…서울옥션 '토이' 경매 100% 낙찰

2016.07.0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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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55만원에 낙찰된 한정판 베어브릭 스타워즈 C-3PO 400% 2016-07-01

서울옥션이 30일 마감한 'Collectible Toys' 온라인 경매가 낙찰률100%을 기록했다.

'백투더퓨처', '배트맨', '베어브릭'등 출품된 피규어16점이 모두 새주인을 찾아갔다.

경매 최고가는 80만원에 시작, 155만원에 팔린 한정판 베어브릭 '스타워즈 캐릭터'다.

최다 경합은 섬세한 표정과 의상이 돋보인 '마릴린 먼로'(1/4 )다. 30만원에 시작, 24회 응찰로 125만원에 팔렸다.

영화 ‘백투더퓨처’ 30주년 기념 한정판 토이는 시작가의 2배를 웃도는 110만원에 낙찰됐다. 영화 ‘배트맨’의 주인공과 인기 캐릭터를 세트로 제작한 피규어는 총 16회의 경합을 벌여 시작가의 3배가 넘는 100만원에 팔렸다.

【서울=뉴시스】30만원에 시작해 100만원에 팔린 영화 ‘배트맨’의 주인공과 등장인물 및 다양한 소품이 세트로 구성된 피규어.

이 경매는 지난 15회 온라인 경매에서 피규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서울옥션이 새롭게 론칭한 '아트 토이' 첫번째 경매였다. 아이같은 어른 '키덜트족'을 겨냥해 'Collectible Toys'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울옥션은 "토이 경매의 주요 고객층은 30-40대 남성이었다"며 "국내 토이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도를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옥션 7월 20일부터서울옥션 평창동에서 16회 온라인경매 프리뷰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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