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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K옥션 온라인' 첫 경매, 시작가 3천만원 '추경' 낙찰될까

2016.05.1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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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학, 추경, 캔버스에 유채, 72.7×90.9cm, 시작가 3,000만원, 추정가 4,000만원~6,000만원 2016-05-17

K옥션의 자회사로 재출범한 온라인 미술품 경매사 'K옥션 온라인'의 첫 경매가 14일부터 진행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감상하기 좋은 화사하고 따뜻함이 감도는 작품등 130여점(추정가 약 4억1000만원)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경매는 300만~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급 작품 30여점을 선보였다.

김종학의 '추경'(72.7×90.9cm)이 추정가 4000만~ 6000만원에 나와있다. 시작가는 30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변시지, 제주풍경, 캔버스에 유채, 18×23.5cm, 시작가 300만원, 추정가 400만원 - 800만원.

'추경'은 들판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과 풀들을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담아 화폭에 녹여낸 작품으로 그의 특유의 자유롭고 힘찬 붓질이 특징이다.

김종학의 또 다른 작품 '꽃과 나비'도 눈길을 끈다. 노랗고 강렬한 색감에 한송이 꽃과 그 꽃을 찾아 날아온 나비가 담겼다. 시작가는 600만원이다.

17일 현재 변시지의 '제주풍경'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300만원에 시작, 11회 응찰중이다. 추정가는 추정가 400만~ 8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 김창열, 무제, 나무에 유채, 40×31cm, 1976, 시작가 1000만원, 추정가 1000만~2000만원

천경자의 '월남 쿠이호아 해변'이 시작가 800만원, 물방울 작가 김창열의 '무제'가 시작가 1000만원에 나와있다. 나무 위에 그려진 '물방울' 작품 '무제'는 김 화백이 물방울 작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1976년도에 제작된 작품으로 이후 작업에 비해 물방울 만이 영롱하게 자리잡고 있다. 경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10점 씩 5분 간격으로 마감된다. 02-6261-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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