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지서울 2016', 차세대 韓 미술 '다색화' 조명

2016.04.25

[머니투데이] 김지훈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지서울 2016 로고.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아트페어, 지서울(G-SEOUL)이 '단색화' 너머 '다색화'의 시대를 그린다. 주요 갤러리들의 본전시와 함께 즐기는 특별전, '한국 현대미술의 다색화-3040'전을 통해서다.

'지서울' 주최 주관사인 더가드는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지서울 201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갤러리들의 본전시와 특별전, 라운지 프로젝트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전시에 학고재갤러리, 갤러리428, 선화랑, 진화랑, 이화익갤러리 등 국제 미술시장에서 국내 작가 소개에 주력한 주요 갤러리들이 참전한다.

한국 현대 미술의 국제 경쟁력과 미래를 견인할 차세대 유망 작가의 전시도 선보인다. 첫 번째 행사 특별전인 '한국 현대미술의 다색화-3040'전이 그 무대다. 참여 작가로 홍경택을 비롯해 강준영, 남경민, 박성민, 변웅필, 성태진, 유승호 등 15명이 선정됐다.

대한적십자회 후원으로 열리는 또 다른 특별전인 '사랑 빛으로 하나되다'는 대사 부인들의 '목소리 기부'로 마련됐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선형 부총재와 주한 모로코, 터키, 일본, 폴란드, 이집트, 튀니지, 호주, 덴마크 대사부인 등이 각자의 언어로 '사랑'을 말한다. 화자 고유의 음성파형을 바탕으로한 빛 조각 작품이 선보인다.

더가드는 '지서울'에 대해 2국내외 최정상 갤러리들의 참여로 미술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매년 양질의 예술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소개했다. 덕분에 지난 6년 간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아트페어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학생 8000원이다.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