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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서울옥션, 자회사 서울옥션 블루 설립…온라인 사업 강화

2016.04.2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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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이 온라인 시장 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 '서울옥션 블루'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옥션이 맡아 왔던 온라인 경매를 한층 강화하고,다양한 미술 및 문화 컨텐츠 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명 IT 기업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해 맨 파워를 구성했다. 다음카카오 출신의 기획 전문가 ‘최문희’ 본부장(기획부문 총괄)과 네이버와 마켓컬리 등을 거친 ‘용영환’ CTO(최고기술책임자)가 합류했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은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어포더블 아트(Affordable Art)’라는 문화 확산 과 미술 시장의 벽이 높다는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26일부터 무료 모바일 전용 앱, 프라이스 잇(Price It)을 출시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대중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프라이스 잇(Price It)은 ‘소장품 시세 추정’ 앱이다. 앱을 통해 자신이 소유한 미술품과 골동품 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속 아이템의 시세 추정가를 바로 알수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하반기 중으로 모기업인 서울옥션 홈페이지로부터 독립된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단독 온라인 경매 사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옥션블루는 "온라인 경매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제약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구매’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공개적인 소비시장‘"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고객까지도 유입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 아트’와 ‘한국 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수 있는 가장 유용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미 유명 작가 데미안 허스트가 투자한 ‘패들8‘, 온라인으로 경매를 보고 낙찰 받을 수 있는 독일의 ’옥셔나타‘, 또한 세계적인 기업가 에릭 슈미트가 투자한 ’아트시‘ 등이 주요한 ’온라인 아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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