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현주
2015.12.23
[뉴시스] 박현주
【서울=뉴시스】 풍혈반, 나무, 39×39×26(h)cm, 시작가 5만원, 십이각호족반, 나무, 36.5×36.5×18(h)cm, 시작가 5만원 2015-12-23
매주 월요일 경매가 마감되는 온라인 미술품경매사 옥션 온의 3회 경매가 28일까지 열린다.
22일부터 시작된 이 경매에는 조선 후기에서 근대 사이에 제작된 소반 33점이 시작가 일괄 5만원에 출품됐다. 현존하는 소반은 대부분 18~20세기 것으로, 간결한 선과 면이 특징이다.
19세기에 제작된 연적을 비롯하여 도자기 10점도 출품됐다. 백자청화동화도형연적(白磁靑畵銅畵桃形硯滴)는 시작가 250만원에 올라왔다.
근현대 부문에서는 정재호, 에디 강, 고근호 등 신진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곰인형이 캔버스 위에 설치된 에디 강의 '스토리텔러(Storyteller)가 150만원에 나와있다. 28일 오후 5시까지 마감이다.
【서울=뉴시스】에디 강, Storyteller, 캔버스에 혼합재료, 92×92cm, 시작가 150만원 2015-12-23
고서전문가인 김영복 대표가 맡고 있는 옥션 온은 저평가된 고미술품을 지속적으로 출품, 한국 전통 미술을 재조명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월요일에 마감되며 매주 화요일에 새로운 작품으로 새로운 경매가 진행된다. 24시간 응찰할수 있다.02-626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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