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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예술인 노동조합 '예술인소셜유니온' 출범

2015.05.01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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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의 노동조합 '예술인소셜유니온' 출범식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 예술인소셜유니온 준비위원회)

예술인들의 노동조합 '예술인소셜유니온'(사무처장 하장호)이 노동절인 5월1일에 출범한다.

예술인소셜유니온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그동안의 준비위원회 생활을 마감하고 명실상부한 예술인들의 노동조합으로 공식출범 하려 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준비위 나도원(42) 위원장과 이선옥(43) 르포작가가 공동으로 추대됐다.

예술인소셜유니온은 ▲예술인의 삶이 정당하게 존중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며 ▲예술의 자유로운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예술가의 대안적 삶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2012년 예술인들의 자율적인 사회적 조합이다.

준비위는 3년여 동안 ▲노동의제 중심의 예술인복지법 개정운동 ▲창작자 권리보장 중심의 저작권법 개정안 발의 ▲서울시민영화제 임금체불 문제 대응 ▲아티스트피 문제와 관련한 공장미술제 사례 대응 ▲공연예술인 실태조사 및 공연법 개정안 발의 등 예술인 권리보장과 법제도 개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예술인소셜유니온은 앞으로 예술인의 자결권 획득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출범식은 5월1일 낮 1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리며 노동절 행진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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