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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미술·클래식·음악…아트클래스 수강생 모집

2015.03.04

[뉴시스] 고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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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의 '2015 아트 클래스'가 8개 과목으로 확대 운영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부터 운영되는 '미술의 이해'·'클래식 음악의 이해'·'성악 마스터클래스' 등 아트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아트클래스는 올해 8년 차로 그동안 수준 높은 강의로 호평을 받아온 울산문화예술회관만의 독특한 교육 강좌로 뮤지컬과 오페라의 이해, 사물 마스터, 전통춤 마스터 등 3개 과목이 추가로 신설·운영된다.

'미술의 이해'는 동서양 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법 등을 주제로 동국대학교(서양화 전공)와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미술교육학)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형순 작가가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인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는 4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실시된다.

'클래식 음악의 이해'는 음악사조에 대한 이론 분야와 클래식 음악의 올바른 감상법 등 체험을 통해 익히는 실기 분야로 구성, 김종규(전 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4월~6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실시되며 매주 목요일 강의가 진행된다.

신설된 '뮤지컬과 오페라의 이해'는 예술 장르의 다양한 기법을 해설과 실습을 병행해 홍이경(태화강 뮤지컬 조연출)무용가와 박성희 성악가가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2주간 무료로 교육한다.

초창기부터 가장 높은 선호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성악 클래스'는 성악 발성 및 음악 기초 지식을 비롯해 한국·외국 가곡 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시립합창단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성악 장르의 이해와 클래식 음악의 감동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육은 4월~7월 14주 과정으로 수강인원은 '초급반' 15명, '클래스 중급Ⅰ' 15명, '클래스 중급Ⅱ' 15명 등 총 45명이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초급반'은 4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중급Ⅱ'는 4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중급Ⅰ'은 4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에 신설된 사물 마스터와 전통춤 마스터는 한국무용, 국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시립무용단의 기량을 시민들에게 전수한다.

'사물 마스터'는 4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12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전통춤 마스터'는 4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10만원.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원을 대상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ucac.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226-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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