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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이쑤시개 불로 그린 산수화···한경원 '가경' 개인전

2017.07.1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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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경원 , Ash -69, 목판에 목판에 혼합재료, 120 X 200cm, 2015

제 3회 '포스코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141: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으로 선정된 한경원 작가의 '가경(佳境) - 한경원 개인전'이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경원 작가는 일명 '불로 그린 산수'를 선보인다. 목판과 이쑤시개 일부를 불로 태워 그을음으로 산수화를 작업한다. 일반적으로 산수화는 종이와 먹 그리고 한지를 사용하는데, 작가는 붓이 아닌 불을 사용하여 산수를 형상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길이 14 .4m 의 'ash -74 '의 대형 산수 작업과 판타지의 풍경은 '한경원의 불로 그린 산수화'가 어떻게 진화 발전 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서울=뉴시스】 포스코미술관, 가경(佳境) - 한경원 개인전

‘경치 좋은 곳’을 의미하는 ‘가경(佳境)’이 펼쳐진 이번 전시는 젊은 예술가의 예술에 대한 끝없는 도전과 열정을 눈앞에서 느껴볼수 있다. 작가는 2001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2013년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전시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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