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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푸른 눈에 담긴 제주' 아그네 라띠니떼 초대전

2017.05.31

[뉴스1] 오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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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푸른 눈에 담긴 제주풍경과 사람들'을 주제로 아그네 라띠니떼(Agne Latinyte) 초대전을 연다.

리투아니아 출신 제주 거주 작가인 아그네 라띠니떼는 2020년 빌뉴스 미술대학교(Vilnius Academy of Arts) 시각·응용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전공은 삽화와 혼합 미디어 예술이다.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2012년 경희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연구활동을 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2014년부터는 제주에 정착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과 사람들을 모티브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아그네 라띠니떼는 작업노트를 통해 "제주의 신화와 자연, 사람들의 이야기를 판타지적 스토리로 만들었다"며 "외국에서 온 타인의 눈으로 제주에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과 삶의 모습들이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시 배경을 전했다.

전시 오프닝은 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서귀포시 중정로 76번지 지하)에서 열린다.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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