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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목원대 출신 한국화가 강라홍, 독일서 4번째 개인전

2017.05.30

[뉴스1] 송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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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News1

목원대 출신 한국화가 강라홍씨(대전 청란여중고 교사)가 27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독일 하노버시 뮬렌박물관에서 4번째 개인전인 특별초대전을 연다.

‘鄕愁’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 대해 강 작가는 "옛 그림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선조들이 지향했던 민족정서를 표현했다"며 "설화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와 그림에 얽힌 민중적 정서를 담아 내 현대인들의 정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에서 민화적 기법이 두드러진 것에 대해 "우리 그림은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민중에 의해 유통되는 그림으로 알려졌다"며 "주로 산수, 화조 등의 정통 회화를 모방해 소박하면서도 풍자와 해학이 넘쳐 조상들의 생활철학이나 미의식을 엿볼 수 있어 그러한 특징을 화면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 화백은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후 한국미술협회, 창작마을 작가, 한국민화작가협회 회원 등 화단에서 중견작가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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