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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신한화구, 30일까지 ‘2017 Thinkartkorea’ 기획초대전 전시

2017.04.11

[뉴스1] 노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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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미술재료 제조업체 ㈜신한화구는 오는 30일까지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 초대전 정지현 작가의 ‘무명의 사건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주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신한화구는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개인적 형식의 작가 후원 프로그램인 Thinkartkorea 기획전을 마련했다.

창작에 있어 새로운 개념과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전시 주인공 정지현 작가의 작품들은 일상적 사건에서 포착된 사물과 풍경을 목탄과 콘테라는 건식재료를 가지고 가로 세로의 선으로 세밀한 형상을 만들거나 무수한 중첩을 통해 낯선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무명의 사건들이라는 이번 시리즈는 뉴스나 신문매체에 보도되는 그럴법한 사건이 아닌 소소하고 개인적인 그래서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일상 속 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사건들을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신한화구 원창우 부사장은 “Thinkartkorea 7번째 전시 주인공 정지현 작가의 전시는 드로잉 분야에서 이제껏 자주 접하지 못한 새로운 작품 세계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전시 관람이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쳐 가는 일상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좋은 전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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