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나이테 같기도 하고 동심원 같기도 하고…김수지 개인전 '잠수'

2016.09.28

[뉴스1] 박정환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김수지 개인전 '잠수' 포스터 © News1

중견 작가 김수지가 전통 한지와 투명 아크릴 소재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수지 개인전 '잠수'가 28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M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 '잠수'에선 전통 한지와 두꺼운 아크릴 작업을 통해서 물속과 같은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김 작가는 긴 한지 띠를 한줄씩 감은 뒤에 투명 아크릴로 고정했다.

그는 "긴 한지 띠를 한줄한줄 감는 과정은 마치 번뇌를 떨쳐내는 과정 같았다"며 "특히 지름 40cm의 작품은 표면이 나이테 같기도 하고 물속에 일렁이는 이미지 같아서 더 소중하다"고 했다.

김수지 작가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이후,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5년 첫 개인전 '비전'을 열었다. 이후 '동행, 성찰적 만남과 소통', '희원' 등의 개인전을 선보인 바 있다. 무료. (02)737-0073.

김수지 개인전 '잠수' © News1

art@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