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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무등갤러리, 11~17일 서현호 '여든 한 개 밥그릇'展

2016.08.11

[뉴스1] 최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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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호 작가 작품(무등갤러리 제공)2016.8.10/뉴스1© News1

광주 무등갤러리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현호 작가의 전시 '여든 한 개 밥그릇에 대한 위로와 찬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무등갤러리가 매년 진행하는 '작가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들여다보게하는 설치,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0여m에 달하는 서 작가의 드로잉 작품은 우리 인생의 불안과 좌절, 애완과 위로를 보여준다.

서 작가 작품 이외에도 자연주의 춤으로 알려진 무용가 최보결의 춤을 영상작업으로 표현한 다큐멘터리 작가 사유진의 작품도 선보인다. 도예가 이은석과 오명희 작가도 전시에 참여했다.

한편 서현호 작가는 전남 곡성 출생으로 현재 조선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올해 2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등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삶에 대한 절박함과 불안 등의 감정을 다양한 형식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힘든 우리의 일상을 잠시나마 위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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