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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김창일 아라리오 회장 전 세계 100대 예술품 콜렉터에 선정

2016.06.20

[머니투데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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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아라리오 회장. /사진제공=아라리오뮤지엄

김창일 회장, 아트넷 선정 전 세계 콜렉터 49위…한국인 가운데 유일.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65 사진)이 한국인 가운데 유일하게 전 세계 주요 100대 예술품 콜렉터에 이름을 올렸다.

아라리오뮤지엄은 세계적 권위의 미술 전문매체 아트넷이 김 회장을 올해 '세계 100대 콜렉터' 가운데 49위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로써 지난해 아트넷의 200대 콜렉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100대 콜렉터 반열에 들었다.

아트넷이 뽑은 올해 세계 100대 콜렉터 명단에는 러시아 석유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1위), 인도 경제의 '영부인'이라 불리는 니타 암바니(3위),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5위) 등이 선정됐다. 헤지펀드업계의 거물인 스티브 코헨(19위),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23위) 등도 세계 100대 콜렉터 명단에 올라갔다.

아라리오뮤지엄은 김 회장이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게르하르트 리히터, 신디 셔먼, 백남준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시기와 국가 매체에 국한되지 않는 예술품을수집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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