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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화가 주경옥 "카페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녹아있죠"

2016.05.30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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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주경옥이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Life stories in the Cafe'를 타이틀로 카페를 공간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 30여점을 선보인다.

커피잔을 든 그림속 인물들은 사색에 잠겼다.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나요?'라며 말을 건네고 아련한 추억과 감성으로 빠져들게 한다.

“평소 사람과 사람사이를 관찰하는 것을 즐긴다"는 작가는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인 카페에서 사람들을 보며 그림 소재로 삼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따뜻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밝혔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카페에는 타인과 나, 과거와 현재, 저 멀리 미래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관계가 녹아있어요. 카페 창에 비춰진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고 싶었어요"

2012년 '카페를 찾은 여행'으로 첫 개인전을 연후 ‘그림이 좋은 사람들’과 ‘Good Life’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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