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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예술인 복지 홍보대사 이순재씨 "몰라서 지원 못받으면 안되지요"

2016.03.30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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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81)가 예술인 복지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30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서 위촉장을 받고, 2018년 3월 29일까지 2년간 예술인 복지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순재씨는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예술인들에게 예술인 복지정책을 알리고 신청을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고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예술인 복지에 대한 다양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체부는 2011년 11월 '예술인 복지법'을 제정한 이후, 공공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예술인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인에게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부터 예술계의 불공정한 관행으로부터 예술인을 보호하는 예술인 신문고까지 올해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촘촘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올해가 제도 시행 4년 차에 불과해, 예술인 복지정책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이 다수 있다. 따라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예술인들이 예술인 복지정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술인 복지 정책을 통해 예술인을 촘촘히 보호해 나가겠다”면서 “예술인으로서 60년을 보낸 이순재 홍보대사를 통해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인 복지사업의 지원을 받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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