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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문체부,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연임

2016.03.16

[머니투데이] 박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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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연임

고학찬 현 예술의전당 사장이 연임됐다. 고 사장은 앞으로 3년 간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수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자로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임명했다. 고 사장은 2019년 3월 14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3년 동안 예술의전당 14대 사장으로 재직한 고학찬 사장은 국내 최초로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영상으로 만들어 국내외에 상영하는 공연영상화사업 '삭온스크린'(SAC ON SCREEN)을 추진했다.

또한 서예계의 오랜 숙원인 서울서예박물관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개관하는 등 예술의전당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문체부는 "고 사장의 임용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등 국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학찬 사장은 극단 '신협' 활동으로 연극계에 발을 들인 뒤 △동양방송 프로듀서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 국장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 겸임교수 △운당아트홀 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등을 거쳐 2013년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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