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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보따리 작가' 김수자,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작가로 선정

2016.03.1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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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의 세 번째 작가로 '보따리 작가'로 유명한 김수자 작가(59·사진)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종심사에 참여한 김성원 선정위원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교수)은 “김수자 작가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한국에서 김수자의 개인전을 선보일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최종심사에는 김성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교수, 고동연 미술비평가, 조선령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 강승완 학예1실장, 이지윤 서울관 운영부장 등 총 6인이 참여했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직들의 작가추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쳤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장기 연례 프로젝트다.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작가가 선정되어 전시를 열었다. 김수자 작가는 오는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자는 자아와 타자 그리고 관계를 통해 지역을 넘어 동시대를 포괄하는 치유와 재생의 문제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 특수성과 보편성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는 문화예술과 기업이 만나 상생효과를 창출한 대표적인 기업후원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2-3701-950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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