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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갤러리도올, 박혜원의 '연우' 비단위에 수놓은 은밀한 고백

2016.02.1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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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혜원, 푸른하늘을 품다. 20II

서울 삼청동 갤러리 도올은 17일부터 작가 박혜원의 '연우(煙 雨)– Pluie de Brouillard'전을 선보인다.

비단위에 다양한 색실과 사각 조각들이 만나 형상을 이루는 작품은 '무한한 사랑'의 징표다. 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비라는 의미로 '연우'를 전시 타이틀로 단 작가는 화면위에 수많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오색찬란한 비단 천위를 누비는 색실들은 묵묵히 작업에 충실해온 작가의 은밀한 고백이자 '버려진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판화과와 브뤼셀 왕립 미술학교 판화과를 졸업했다. 전시는 28일까지. 02- 739-1405,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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