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스페이스비엠, 일상을 기록하는 '듀오작가' 로와정 개인전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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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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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스페이스비엠은 오는 27일부터 듀오작가 로와정의 개인전 'Live and Let live'전을 개최한다.

로와정은 작업 초기부터 설치, 영상,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일상에서의 ‘관계’와 ‘사이’ 그리고 ‘중심’과 ‘주변’에 대한 관심을 시각화 해왔다.

설치 및 영상작업 8점과 드로잉 5점, 총 13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특별한 주제를 두기 보다는 1년 동안의 작가의 작업 기록과도 같다.

'듀오 작가' 로와정은 노윤희, 정현석으로 구성된 부부 작가로,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입체미술을 전공했다. 2007년부터 쌈지스페이스, 갤러리 팩토리, 독일, 파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어왔고 다수의 국내외 그룹전에 참가했다. 삼성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파리 국제예술공동체의 입주작가로 작업했고, 현재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전시는 9월 30일까지. 02-797 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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