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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문화융성이 최순실-차은택 기획이라니' 문화예술계도 시국선언

2016.11.03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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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가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고 나섰다. 동시에 문화행정 파탄 책임자 처벌도 요구했다.

'우리가 모두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예술행동위원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문화예술인 시국선언'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해명과 진상규명을 요구한 문화연대·한국작가회의·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등이 주축이 됐다.

이들은 "'최순실 게이트'의 많은 부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벌어졌다는 사실과 문화융성 운운했던 박근혜 정부 문화정책이란 것이 사실상 최순실·차은택의 사익을 위해 철저하게 기획됐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최순실, 차은택,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등의 구속 수사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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