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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울산소식]남구, 장생포 복합문화공간 설계용역 보고회 등

2018.02.04

[뉴시스] 안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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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일대 방치된 냉동창고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리모델링을 앞둔 장생포 세창냉동. 2018.01.31. [email protected]

◇남구, 장생포 복합문화공간 설계용역 보고회

울산 남구는 31일 구청장실에서 방치된 냉동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A-FACTORY'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인접한 옛 세창냉동 건축물을 예술 창작과 공연, 전시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상 6층·연면적 6200㎡ 규모의 건물 가운데 1층에는 산업수도 울산의 시발점이 되는 1962년 2월3일 울산공업센터 특정공업지구 기공식 기념관과 아트몰이 조성된다.

지상 2~5층은 공연·음악·미술 등 예술창작소와 공연장, 전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6층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카페시설이 자리잡는다. 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올 연말 완공 예정이다.

◇남구, 대형화재 예방 다중이용시설 긴급점검

울산 남구가 2월 1일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26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건축법상 다중이용건축물은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 16층 이상의 건물로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롯데백화점 울산점 등이 포함된다.

남구는 3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계단 내 물건적치 등 피난 방해, 계단 폐쇄 및 방화문 제거 등 피난구획 위반, 드라이비트 등 일체형 건축물 외장재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해 고발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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