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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한국미술의 혁명'..시·공간 초월한 전시회 'BTs 아트페어' 개최

2022.09.15

[머니투데이] 권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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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BTs 아트페어 공동위원장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한국의 K-ART를 전 세계에게 알릴 것"

K-ART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BTs(Boundary-/Time-less)아트페어'가 한국 미술의 혁명을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 전관)에서 진행 중이다.

시·공간을 초월한 아트페어인 'BTs 아트페어'는 흰 벽면에 작품이 전시되는 일반적인 아트페어와 달리 비엔날레처럼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실험적인 대작들이 가득하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한국 현대사의 주요 이슈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조망해온 작가 주재환, △세계 최초의 3D디지털아트 창시자 이인철, △한지의 마법사라 불리는 한지의 절대자 조현진, △대한민국 다완을 집대성한 이일파, △SNS가 배출한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 박인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무의식을 표현하는 김재홍, △한 팔로 그리는 서양화의 괴물 이기홍, △한국의 클림트라는 별칭이 어울리는 이상권, △자신의 방식으로

박이찬국 예술감독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험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간 서양미술 일색의 아트페어라는 통념을 깨며 K-ART의 성과와 자부심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BTs 아트페어에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모두 겸비한 평균 80호 이상의 대작들을 중심으로 전시하며 300호 이상의 작품들도 많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마스터피스'를 테마로 한 1관은 동시대 최고의 작품들과 함께 기존 갤러리 소속의 작가보다는 자유롭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패션'을 테마로한 2관은 '열정은 패션'을 주제로 명품이라 불리는 패션상품을 전시장으로 불러와 작가의 창작을 가미한 작품으로 업그레이드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3관은 '절대자'를 테마로 절대 명인의 탄생을 설명하는 새로운 현대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문열 BTs 아트페어 공동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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