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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꽃 피었습니다’ 대전신세계갤러리에…꽃 미술품 74점

2023.03.18

[뉴시스] 곽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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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갤러리 신춘기획전 '꽃 피었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신세계갤러리는 봄의 기운을 담은 전시 ‘꽃 피었습니다’를 1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개최한다.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가국현, 김민주, 김지원 소윤아, 장준석, 정우범, 진민욱, 차규선, 홍지윤의 작품 총 74점을 소개한다.

가국현의 꽃이 있는 정물화는 간결한 형태와 독특한 색감, 작고 연약한 들꽃들로 채운 정우범의 수채화는 스며들고 번지는 붓질로 꽃이 가진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차규선은 자연의 재료인 흙 위에 그려낸 꽃이 흐드러지는 풍경으로 광활하고 위대한 자연에 대한 동경을 담아낸다.

김민주, 홍지윤은 전통 동양화 재료로 그린 꽃으로 삶과 세상에 대한 사유를 이야기한다.

작가 고유의 방식으로 섬세하거나 강렬하게 어우러진 산수화적 요소들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와 감동을 선사한다.

소윤아, 장준석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구현한 꽃 작품들에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윤아는 바라만 보아도 기분 좋은 꽃을 스테인리스 스틸 부조로 제작하여 행복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한다.

장준석은 꽃을 비롯한 생태계 요소들을 이미지가 아닌 문자 형상 그대로 재현하여 배치한다.

대전신세계 갤러리는 이번 전시 기간 전시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색종이 꽃 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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