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생활미술 활성화' 한국생활미술협회 천안에 창립

2018.03.04

• 프린트하기

[뉴시스] 이종익

• 
• 
• 

일상생활에서 미술활동 활성화에 나선 한국생활미술협회가 천안에 본부를 창립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 아트상품 개발 등 본격적인 생활미술 보급에 나섰다.

한국생활미술협회(회장 최명식)는 3월1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한국생활미술협회 사무실에서 ‘창립식 및 교육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순수미술은 미술을 전공하거나 창작활동 등 미술인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생활미술협회는 미술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동호인도 일상적 생활에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는 민간단체다.

지난해 10월 창립준비 발대식을 가진 한국생활미술협회는 서울·인천·제주·포항·대전·아산·당진·철원·김포 등에서 전국 시·군지부 설립을 완료한 상태다.

최명식 회장은 "앞으로 지역 조직 확대를 통한 생활미술을 활성화하고, 교육을 통해 생활미술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미술 창출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는 현남주 ㈔한국예총 천안지회장과 박진균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 임재광 미술평론가, 전국 생활미술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