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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공연·전시 12편 옛 서울역사서 만난다…기획공모 '플랫폼 284'

2020.08.07

[뉴시스]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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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까지 공연창작 8편, 전시 4편

2018년도 플랫폼284 '서울역만찬' 공연© 뉴스1

예술가들이 창작물을 자유롭게 소개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획공모전 '플랫폼 284'이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0 문화역서울 284 창작유통지원 기획공모 '플랫폼 284'를 오는 12월28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플랫폼 284'는 공연 창작과 공예, 디자인, 미술 등의 시각 예술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팀들이 공간과 창작비를 지원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연창작 부문은 총 8팀이 선정됐다. 극단 동그라미공방의 인형극 '핸드메이드 시어터'는 무관중 생중계로 오는 8일 오후 3시 문화역서울 284 SNS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10월부터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부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50명씩 현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극단 판이오의'경성쟈스밴드'△극단 벼랑끝날다의 음악극 '더 크라운 인 더 스테이션'△리퀴드사운드의 창작 연희공연'연희 해체 프로젝트-긴'△바리나모팀의 '피지컬 스페이스'△남정현 작가의'영원한 구멍'△IVAAIU CITY의 '2020년 동아시아의 전자음악' 등이다.

창작유통 부문은 총 4팀이 선정돼 △'노하우숍' △시팅서울 △'피스(piece)모아' △'10의 N승' 등을 전시한다.

김태훈 진흥원장은 "플랫폼 284를 통해 문화역서울 284가 좀 더 대중과 친숙해지는 놀이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 동안 활발하게 진행될 '플랫폼 284'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문화역서울 284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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