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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전시회 관람객 2만명 돌파 '성황'

2022.03.30

[뉴스1] 강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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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리임 WFIMC 사무총장 등 "통영의 새로운 도전 응원"

통영시는 최근 개막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을 위해 2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모습.(통영시 제공)2022.3.9.© 뉴스1

경남 통영시는 최근 개막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전시회를 보기 위해 2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7일에는 플로리안 리임 WFIMC(국제콩쿠르연맹) 사무총장과 토니 클라인 전 스위스오케스트라 총연합회 회장이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 옻칠미술관을 찾았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5월8일까지 주제전·기획전·섬연계전·지역연계전으로 통영시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시 전역이 미술관이다.

주제관은 옛 신아Sb(조선소) 연구동을 재활용한 공간이다. 분위기는 전시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폐공간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해 미디어 아트를 구현하는 장소로 꾸몄다. 미디어 아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내가 어두운 블랙박스형 건물을 선택한 것이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동선에는 조명을 설치했으며, 실내에 들어가기 전 눈을 감고 잠시 주제관의 주제인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처럼 휴식한 후 관람을 시작하면 쉽게 주제관의 공간에 적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5일 막이 오른 통영국제음악제가 4월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려 통영에는 지금 예술의 바다가 펼쳐지고 있다. 진은숙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주옥같은 선율이 울려 퍼져 연일 좌석이 매진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방문한 플로리안과 토니 클라인은 전시관 관람 후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 통영에 응원을 보낸다"며 "전시관이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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