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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뉴욕 디자인 한눈에 담다…‘언더그라운드 이미지’ 전

2015.03.24

[뉴시스] 유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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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데이비스, 1978 2015-03-24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미국 뉴욕의 미술·디자인 대학인 SVA(School of Visual Arts)와 공동 기획한 ‘언더그라운드 이미지(Underground Images)’ 전을 4월1~1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KCDF 갤러리에서 연다.

전시는 SVA의 미르코 이릭 교수와 프랜시스 디 토마소 갤러리 디렉터가 기획했다. 2007년부터 SV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수석 부총장인 앤서니 로즈가 큐레이팅, 한국에서 첫선을 보이게 됐다.

광대한 뉴욕시의 지하철망 내의 전시를 위해 SVA에서 60여 년간 제작한 포스터 62장을 만날 수 있다. 전시되는 포스터에는 블레즈 파스칼부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작가, 철학가들의 주옥같은 말이나 문구 등이 담겨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측은 “뉴욕 지하철에 대한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VA 교수들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니 팔라디노, 1961 2015-03-24

KCDF는 10월19~21일 광주에서 열리는 ‘2015 국제디자인총회’에서도 이 전시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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