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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면세점 들어간 '공예 상품' 날개…'K-컬쳐' 절로 홍보

2016.06.02

[뉴스1]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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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침체됐던 공예문화가 기를 펴고 있다. 전시장에서 면세점까지 판로를 넓혀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정부에서 움직이는 덕이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격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진흥원은 최근 오픈한 서울 소공동 신세계 면세점에 명동점에 공예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12충에 위치해 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잦은 곳이다.

공예 매장은 '우수공예 지정상품', 진흥원의 대표적인 신진 작가 발굴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 '스타상품 선정작'등 230여점이 선보여 '한류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K-컬쳐(Culture)'를 알리고 있다.

매장 분위기가 한몫한다. 민화 ‘책가도’를 모티브로 한 기획 공간이 조성되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흥원이 입점해 있는 신세계 면세점은 서울 관광의 명소인 남산타워와 전통시장인 남대문 시장이 가까이에 위치, 한류 쇼핑 및 관광의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은 신세계 면세점을 포함하여, 인사동, 청와대 사랑채, K-스타일 허브(청계천), 문화역284(서울역)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예 장인 및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 거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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