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장은선갤러리, 과감한 붓터치 추상화가 강희원 초대전

2015.09.12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Green, 162.2cm x 130.3cm, oil on canvas ,2015 2015-09-10

서울 인사동길 장은선갤러리는 16일부터 추상작업을 하는 '강희원 초대전'을 연다.

작가는 사랑을 주제로 자신의 의식세계를 투영하는 비자연적이고 걸러지지 않은 색채를 사용하여 추상화를 선보인다.

과감한 붓터치가 특징이다. 붓의 흐름이나 색깔 선별에 거침없이 작가의 무의식에 빠져 담아낸 20여점을 전시한다.

밀시밀탄 200x150cm Oil on canvas 2014 2015-09-10

이번 전시에는 무채색 이미지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 준다. 작품은 크게 세 시리즈로 나뉘는데, 밀시밀탄, Walking dead painter로 무거운 배경색위에 캔버스를 가로지르는 구도로 전투적인 내면을 담아냈다. 또 ‘해변에서’ 와 ‘Blue’ 등에는 작가의 내면을 아름답고 동적으로 표현했다. 연필깎이, 분무기, 콜라병, 귤, 돌맹이, 소라껍질 등 사각의 캔버스 위에서 긴장과 욕망과 전투와 사랑의 보여주는 ‘작용하는 정물’시리즈도 나왔다. 전시는 24일까지. 02-730-3533.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