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작업들은 오브제를 제작하는 것에서 출발하는데 갑주 형상을 한 이 오브제는 사회적 약자로 일컬어지는 대상에게 장착되어 그들을 물리적·정신적으로 방어하고 보호한다.
만연한 개인주의와 인간성의 획일화로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인 성향과 동시에 충격 방지 대책이 필요해졌다. 작가는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작업의 시리즈명이기도 한 ‘Defensive Measure’ 즉 자위적 조치를 함으로써 힘을 실어주어 영웅으로 탈바꿈시킨다.
차가운 금속재료로 사이보그를 만들지만 누구보다도 따듯한 마음으로 인간미 넘치는 작업을 하며 대중을 위한 미술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 손종준.
손종준 작가의 작업은 조각,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러한 작업들은 오브제를 제작하는 것에서 출발하는데 갑주 형상을 한 이 오브제는 사회적 약자로 일컬어지는 대상에게 장착되어 그들을 물리적·정신적으로 방어하고 보호한다.
만연한 개인주의와 인간성의 획일화로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인 성향과 동시에 충격 방지 대책이 필요해졌다. 작가는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작업의 시리즈명이기도 한 ‘Defensive Measure’ 즉 자위적 조치를 함으로써 힘을 실어주어 영웅으로 탈바꿈시킨다.
차가운 금속재료로 사이보그를 만들지만 누구보다도 따듯한 마음으로 인간미 넘치는 작업을 하며 대중을 위한 미술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 손종준.
그의 작품과 함께 우리도 영웅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