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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9월 DDP에서 열려

[머니위크] 강인귀 | 2016.07.29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AFFORDABLE ART FAIR SEOUL 2016)’ 이 주요 프로그램을 일부 공개했다. ‘어포더블 아트페어’ 측은 “지난해 인기 테마존이였던 ‘아트100: 아트홈’, ‘특별 에디션존(Editions)’ ‘스와로브스키X디자인방위대 프로젝트 전시’ ‘영탤런트 조각가 공모전 프로젝트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 인테리어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트100: 아트홈’은 1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트 작품이 실제로 내 집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어포더블 아트페어’ 김율희 지사장은 “아트페어의 관람객 중 평균 30%는 이전에 미술 작품을 구매한 경험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들이 처음으로 미술 작품 컬렉터가 되어 컬렉팅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데미안 허스트, 마크 퀸, 로베르토 듀테스코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특별 에디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존(Editions)’에도 주목해볼 만 하다. 프린트 에디션 형태로 한정 수량 제작된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을 1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패션 디자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그룹 ‘디자인 방위대’의 협업으로, 수백여 개의 크리스탈과 종이가 만들어내는 광경 또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자인 방위대’는 섬세하게 작업한 대형 종이 설치물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의 반짝이는 크리스탈을 활용하여 빛과 어둠의 대비가 만들어 내는 장관을 연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현재 미주, 유럽, 아시아의 12개 도시(런던, 뉴욕, 서울, 암스테르담, 밀라노, 함부르크, 스톡홀름, 싱가포르, 홍콩, 브뤼셀, 햄스테드, 브리스톡)에서 연간 총 17회의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은 ‘5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예술 작품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 2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34개 미술관이 뭉쳤다…'서울시미술관 협의회' 미술문화 전파 나선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 2016.07.29

서울 시내 공립·사립 미술관 34곳 협의체…시내 미술관 소개 프로그램 진행 예정. 서울시 등록 공립‧사립 미술관이 모여 협력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탄생했다. 지난달 법인 등록을 마친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미술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조만간 서울시와 연계한 첫 사업으로 서울 시내 미술 문화 전파에 나선다. 노준의 협의회 초대 회장(토탈미술관 관장)은 "협의회가 지난달 사단법인 등록을 완료했다"며 "서울 시내 공립‧사립 미술관 34곳이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공립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기업 미술관인 63스카이아트미술관(한화), OCI미술관(OCI), 대림미술관(대림), 삼성미술관 리움(삼성), 학교 미술관인 서울과학기술대 미술관, 서울대 미술관 MOA,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개인 미술관인 사비나미술관 등 서울 지역에 있는 34개 미술관이 참여했다. 노 회장은 "조만간 서울시 주관 시내 미술관 소개 사업을 대행하는 주최 측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창립총회를 가진 서울시 미술관 협의회의 첫 공식 사업이 된다. 협의회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 정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서울 시내 미술관 단체다. 협의회는 △ 미술관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 미술창작 환경 조성 △ 미술교육 사업 △ 전문직원에 대한 교육 및 양성 △ 학술세미나 및 미술관과의 소통사업 등 협의회 목적 달성을 위한 부대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행사 승인

[머니위크] 정태관 | 2016.07.27

'제7회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정부의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 광주광역시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국비 13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 45억원 규모의 국제행사로 치르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행사 심사는 5개국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고 외국인 참여 비율이 5% 이상인 행사로 10억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국제행사에 대해 국제행사 유치·개최 등 35개 심사기준 항목을 심의해 그 필요성과 적정성 등의 조건이 충족돼야 승인이 되고 정부지원도 가능하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에 따라 행사기간도 2015년 30일에 비해 60일로 늘어나고 행사 장소도 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등 행사의 내실화와 함께 시민 참여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2015년 제6회 행사에서 디자인 산업화의 기반을 조성한 광주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전시감독을 선임한 후 행사주제 확정, 마스터플랜 수립, 전시 공간 및 콘텐츠 확정 등의 행사 준비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행사는 '디자인이 주는 경제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산업의 세계화 ▲글로벌 디자인비즈니스 강화 ▲디자인산업과 지역 주력산업간 연계 강화 ▲디자인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춰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시는 ▲주제전을 비롯해 ▲저명 디자이너와 지역 기업의 협업 제품을 전시하는 광주 브랜드전 ▲지역산업 및 기업관 ▲해외 우수디자인 및 디자인 트렌드전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외 디자인계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바이어 상담·판매도 이뤄지는 '경제'전시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온라인 경매 ‘클릭’해볼까

[머니투데이] 김지훈 | 2016.07.26

서울옥션 '아트팬 수익금 기부'전, K옥션 '클릭 앤 콜렉트' 전 등 온라인 경매 '풍성' 한여름 미술품 경매장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 한 채 집에서 시원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경매도 입찰하는 기회가 있다. 저렴한 가격대 작품으로 소장가들을 유혹하는 서울옥션과 K옥션의 온라인 경매 얘기다. 서울옥션은 진짜 바람이 나오는 출품작을 선보였다. 보네이도 코리아(미국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수입사)와 국내 작가 14인이 협업 제작한 공기순환기 '아트팬'을 선보이는 온라인 경매, '아트팬 수익금 기부전'을 통해서다. 경매에서 섬세한 꽃과 나비의 묘사가 돋보이는 고영훈의 '꽃바람', 꽃 안 사람들의 일상을 표현한 황주리의 '식물학', 제주생활을 해학적으로 그린 이왈종의 '제주생활의 중도' 등의 작품과 접목한 아트팬들이 추정가 80만~250만 원 선으로 선보였다. 이번 경매 입찰 마감일은 28일이다. 수익금 일부는 제주 올레 국내외 작가 레지던시 조성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옥션은 이와 함께 같은 날 마감하는 온라인 경매인 '기업 미술품 콜렉션'전도 선보였다. 해외 작가 헤롤드 조 왈드럼의 판화 4개 작품(추정가 10만~50만 원) 등 기업 소장품을 만나는 무대다.

'컨버전스 아트' 모네展, IRR 40% 달성 예상

[더벨] 김나영 | 2016.07.26

디지털 콘텐츠가 원작 전시 수익률 제쳐…중국 등 아시아 수출까지. 디지털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의 내부수익률(IRR)이 4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통의 전시가 손익분기점(BEP)을 넘기기도 힘든 가운데 모네전은 성황리에 연장전시까지 거듭하며 수익률을 크게 높였다. 7일 전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열린 인상파 화가 모네전의 IRR은 4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에 종료된 만큼 아직 정확한 정산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30% 후반의 IRR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모네전에 들어간 투자금은 15억 원으로 이 중 80%가 외부투자를 받아 진행됐다. 연장전시 끝에 거둔 총 매출은 25억 원가량으로 파악된다. 벤처캐피탈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던 전시였지만 시기상 실제 투자분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올해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모네전은 호응 끝에 5월 중순까지 연장전시를 이어갔다. 이어 7월 초까지 한 번 더 연장전시가 결정되면서 이미 투자자본수익률(ROI)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됐다는 후문이다. 모네전의 특징은 실물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한 콘텐츠를 전시한다는 점이다. 2차원 캔버스 면에 그려진 작품을 정보통신기술(ICT)과 같은 새로운 분야와 접목시켜 3차원 입체공간에 표현해 일명 컨버전스 아트(Convergence art)로 불린다. 이 같은 디지털 방식의 전시는 모네전 수익률의 견인차로 작용했다. 모네의 대표작 '수련'의 오리지널 원화를 전시하는 데 비해 제반 과정 및 비용이 모두 절감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모션그래픽을 입혀 콘텐츠를 살아 움직이도록 했고 스토리텔링까지 결합시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차 저작물임에도 생각보다 원작의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미술작품의 경우 작가의 사후 70년이 지나면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원화의 고해상도 이미지만 있다면 독창적인 기술과 이야기를 덧입힌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의 재탄생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모네전의 경우 디지털 콘텐츠가 호평을 받으며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까지 하는 상황이다. 오리지널 원화를 소유하지도 않은 나라에서 재창조된 디지털 콘텐츠의 반응이 그만큼 뜨겁다는 증거다. 국내 전시업계가 오리지널 원화만을 고집하던 선입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의 가능성을 찾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향후 국내 전시업계의 무게 중심이 오리지널 원화에서 디지털 콘텐츠로 점차 옮겨갈 추세도 엿보인다. 모네전과 같이 컨버전스 아트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경우 갤러리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업계의 생각 자체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업계 관계자는 "오리지널 원화의 무게감은 여전하지만 대중이 이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는 디지털 콘텐츠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면서 "실제 체험한 관람객의 호응이 좋고 수익률이 일반 전시에 비해 훨씬 높은 데다 제3국으로 수출까지 가능하다는 여러 장점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내년 ‘아트마켓’으로 재탄생

[머니위크] 김창성 | 2016.07.26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이 주민생활과 예술공방이 공존하는 ‘아트마켓’으로 내년 새롭게 태어난다. 해방촌은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른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환경 변화 역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도시재생 현장 시장실’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마중물 사업 8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다.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8개 마중물 사업은 ▲신흥시장 활성화 ▲공방·니트산업 특성화 지원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녹색마을 만들기 지원 ▲주민역량 강화 지원 ▲마을공동체 규약 마련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이다. 마중물 사업은 4~5년에 걸쳐 최대 100억원 이상의 공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흥시장은 1970~80년대 니트산업 활성화로 인파가 몰렸으나 기계 자동화 등으로 산업이 쇠퇴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됐다. 이에 시는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내년 초까지 신흥시장 환경을 개선한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걷어내 하늘을 보이는 시장을 만들고 도로포장, 배수시설 정비, 이벤트·휴식공간 조성, 디자인 간판·조명·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한다. 지역주민 조직인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도 신흥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서울시가 니트산업 종사자 등에게 시장 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이들은 재능기부를 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건물주에 최대 300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대신 5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도입도 검토 중이다.

부산비엔날레, 한중일 전위예술 한자리에… 9월3일부터 11월까지 개최

[머니위크] 김유림 | 2016.07.21

부산비엔날레가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오늘(2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6 부산비엔날레는 '혼혈하는 지국 다중지성의 공론장'을 주제로 9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에서 열린다.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3개국의 전위 예술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부산비엔날레 주제는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Hybridizing Earth, Discussing Multitude)이다. 임동락 '2016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서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가 주체가 되는 아시아적인 시각으로 현대미술을 바라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본 전시·특별전으로 양분됐던 전시개념을 탈피하고 하나의 주제 아래 프로그램이 서로 어우러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했다. 3000평에 달하는 고려제강 수영공장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전시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윤재갑 비엔날레 전시감독은 "3국의 아방가르드 작품이 한 번도 같이 전시된 적이 없다. 정치·경제·역사적인 조건들 때문일 것"이라며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한·중·일의 잊힌 미술사와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서보의 '묘법 No.070407', 1억5200만원에 팔려

[머니투데이] 박다해 | 2016.07.21

K옥션 '프리미엄&큰그림' 경매…'평상' 등 고가구 인기. 박서보의 '묘법 No.070407'이 K옥션 '프리미엄&큰그림' 온라인경매에서 1억 5200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 최고가다. K옥션은 이번 '프리미엄&큰그림' 온라인경매가 낙찰률 67%와 낙찰총액 12억 631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경합이 치열했던 작품은 '고가구인 '평상'이다. 2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48번의 경합 끝에 710만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큰그림 온라인경매 부문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작품이었던 윤명로의 700호 작품 '익명의 땅'은 5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17회의 경합을 거쳐 8000만원에 낙찰됐다. 김창열의 100호 작품 '물방울 SB02004'는 5800만원에 시작해 경합 끝에 6400만원에 팔렸다. 김창열의 또 다른 100호 작품 '회귀 SH9023' 역시 11회의 경합 끝에 4600만원에 낙찰됐다. 신문지와 볼펜을 주 재료로 작업해 온 최병소의 '무제'는 1500만원에 팔렸다. K옥션은 이번 경매에서 고가구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최다 경합 회수를 기록한 '평상'에 이어 '약장', '먹감삼층장', '먹감문갑' 등이 10번 이상의 경합을 기록하며 팔렸다. '백자필세', '백자자라형연적' 등도 경합 끝에 낙찰됐다. 이 밖에 오원 장승업의 '수조도' 800만원, 다산 정약용이 50세였던 1811년 5월에 쓴 '간찰'은 1000만원, 추사 김정희와 금미 김상희의 간철 2점은 55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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