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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만화전시 '칸 퍼레이드'전

[뉴시스] 신진아 | 2015.07.18

만화 기획전 ‘칸 퍼레이드’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의 아트스페이스 휴에서 열린다. 김한조, 신명환, 앙꼬, 유창창, 홍연식, 하민석 등 참여 작가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20여 년간 아동만화 일러스트레이션부터 출판물 위주의 성인만화와 회화, 설치미술까지 그 경계를 넘나들며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여섯 작가들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처럼 ‘칸 퍼레이드’전은 단순한 원화만을 전시하는 형태가 아닌, 만화의 기본 요소인 ‘칸’(프레임)이 전시장이라는 3차원의 공간으로 튀어나와 각자의 언어와 이미지를 펼치며, 진지한 예술형식으로서의 만화의 실험성과 확장 가능성을 시도한다. 아트스페이스 휴 공간은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 공간에 비해 전시장 2면이 창문인 점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보여지는 공간에 작품을 설치한다. 또 내부는 ‘퍼레이드’ 속에서 각 작가가 디자인한 깃발로 일종의 영역(?)을 나누고 작가별로 원화(평면작품), 단행본(출판물), 새로운 신작(입체)들로 구성된다. 작가들이 직접 편집, 출간, 유통하는 잡지를 모아 그간의 행보를 소개하면서, 개인의 힘으로 발행된 소규모 출판물을 통해 만화라는 장르가 스스로 경계를 넓혀온 과정을 전시한다.

천경자 화백 '막은 내리고' 10억원에 판매

[뉴시스] 신진아 | 2015.07.16

화가 천경자의 ‘막은 내리고’(사진)가 지난 14일 있었던 K옥션 여름경매에서 최고가에 판매됐다. 15일 K옥션에 따르면 ‘막은 내리고’는 8억6000만원에 낙찰돼 판매수수료를 포함해 10억190만원에 판매됐다. ‘막은 내리고’는 천경자 작가가 1980년대 그린 여인 작품 중 최고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지난 2006년 3월 천경자의 ‘내 생애 아름다운 82페이지’ 전시를 기념해 작가가 직접 대표작 15점을 선정해 한정 제작한 판화 모음집을 냈는데 이때 1970년대 ‘길례언니’와 함께 수록된 작품 중 하나다. 미국 컬렉터가 오랫동안 소장해 이번 경매를 통해 국내에 실물이 처음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국에 거주 중인 천 화백의 딸이 이날 한 매체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2005-2006년경 국내 대형 화랑에서 이 그림을 소장 중이었고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에 나와 5억원 선에서 판매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이번 K옥션 여름경매는 낙착률 81%에 낙찰총액 82억2635만원, 판매총액 95억8369억 원을 기록했다. K옥션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침없이 골고루 경합 끝에 낙찰되며 한국 근현대 및 고미술 전반에 폭넓은 관심으로 이어졌다”며 “평소에 비해 경합이 많아 약 4시간 동안 경매가 진행됐다. 단색화 및 추상작가들의 작품도 호조가 이어졌고, 공공기관 의뢰작품들도 90% 낙찰률을 넘겼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박수근 화백의 누드 '무제' 등 서올옥션 여름경매

[뉴시스] 신진아 | 2015.07.07

작은 종이에 연필로 남녀가 성교하는 모습을 그린 박수근 화백의 ‘무제’가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 ‘제7회 eBID NOW’에 출품된다. 15일부터 이틀간 서울옥션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에서 진행되는 경매다. 서울옥션에 따르면 박수근의 ‘무제’는 기존 서민들의 모습을 그린 유화와 달리 가로 12.5, 세로 20cm의 종이에 연필로 남녀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몇 점 없어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경제적으로 힘들어 일본인 아내와 떨어져 살았던 화가가 죽기 전까지 아내를 그리워했던 삶을 떠올리면 무척 애잔한 느낌을 주는 드로잉 작품이다. 박수근의 ‘무제’는 서울옥션이 이번에 마련한 성을 주제로 한 ‘EROS 경매’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박수근뿐만 아니라 김종학의 누드 ‘무제’와 박성환의 ‘여인누드’ 등이 출품된다. 또 조선, 일본, 중국, 인도 등의 춘화가 나온다. 전체 800여 점, 10억 원 규모로 중저가 작품들로 구성된 '서머 세일 SUMMER SALE’, 기업이 소장하던 미술품과 다양한 집기들로 구성된 ‘기업소장품 경매’까지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서머 세일’에는 해외 유명 작가들의 판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 앤디워홀의 ‘마를린 먼로’(80만~150만원), 로버트 인디애나의 ‘클래식 러브’(60만~120만원), 데미안 허스트의 ‘더 소울즈’(300만~500만원), 데이비드 거스타인의 ‘인피니티 투어’(1000만~1800만원)등이 대표적이다. [email protected]

'신비주의 보모 사진가' 마이어 vs '거리의 황태자' 위노그랜드

[뉴시스] 신진아 | 2015.07.03

지난 4월30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2013)를 접했다면 낯설지 않을 이름이다. 비비안 마이어(1926~2009)가 지난 몇 년간 세계 사진계에서 화제다. 사후에서야 인정받는 불후의 예술가가 많은데, 마이어의 경우 살아 생전 단 한 번도 자신의 사진을 공개 전시하지 않았고 스스로를 전문 사진가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후’라는 단어가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 지난 2007년, 존 말루프라는 한 남자가 미국 시카고의 한 동네 벼룩시장에서 놀라운 작품들을 발견한다. 말루프는 미국역사에 관한 책을 출간하기위해 벼룩시장을 돌며 관련 이미지를 구하던 중이었다. 그는 운이 좋게도 다량의 프린트와 네거티브 필름, 현상되지 않은 상당수의 슬라이드 필름과 슈퍼 8밀리 필름을 값싸게 구입했다. 손에 쥔 물건은 바로 고독한 사진가 마이어가 살아 생전 취미(?)로 찍은 사진 12만장이었다. 마이어의 평생 직업은 보모였다. 행정서류상 오스트리아계 헝가리인이자 프랑스인이었고 무려 40년간 보모로 일했다. 시카고 교외에 있던 겐즈 버그 일가에서는 무려 19년간 살았는데 그녀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혼자 시카고행 기차에 올랐고 도시 곳곳의 풍경과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찍었다. 미국은 1950~60년대 ‘거리 사진’이 절정을 이뤘는데, 마이어는 자신도 모르게 그 흐름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다.

서울문화재단, 지역 창작공간 문화예술 발전 거점지 육성…10대 혁신안 발표

[뉴시스] 김예지 | 2015.07.0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지역 창작공간 활성화를 통한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꾀한다. 재단이 가지고 있던 예산 등 권한을 주요 창작공간에 나눠줘 창작공간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거점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10대 혁신방안을 1일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예술지원체계 개선 ▲문화인력 양성 ▲예술치유 사업 ▲예술교육 혁신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혁신방안의 무게는 예술지원체계 개선과 문화인력 양성에 실려있다. 이에 따르면 서울문화재단은 재단 내 예술지원팀을 해체하고 장르별 지원사업들을 각 창작공간으로 이관한다. 창작공간이 장르별로 재정지원과 공간지원, 발굴육성지원을 총괄해 '원스톱(one-stop)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은 서울연극센터(연극), 서울무용센터(구 홍은예술창작센터, 무용), 문래예술공장(음악·전통·다원예술), 서교예술실험센터(시각예술), 연희문학창작촌(문학) 등 5곳이다. 재단은 장기적으로는 창작공간이 창작지원 뿐만 아니라 장르별 관련 재교육, 자료 구축(아카이빙), 네트워킹, 거버넌스 구축 등 장르별 자생적 예술생태계가 활성화되는 거점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단 내 공공예술센터를 신설해 문화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예술마을 조성 등 예술의 사회적인 가치를 확산한다. 공공예술센터는 재단 내 기존 시민문화팀을 센터로 확대해 실습, 교류, 프로젝트 실행과 같은 현장중심의 성장지원체계를 집중 지원한다. 문화인력 양성과 관련해선 제주문화예술재단, 서울시립대학교, 제주대학교와 4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시문제를 예술로 해결하는 '도시문화 기획가'를 양성한다. 성북문화재단의 컨소시엄을 통해 자생적 커뮤니티와 지역예술가를 주체로 한 '2015 정릉 예술마을 만들기'를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마을단위로 활동하는 12개 지역커뮤니티 단체를 선발해 프로젝트 지원 및 활동가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예술마을 만들기 사업이 점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을 통한 심리치료와 예술적 감수성 개발을 위한 시도도 한다. 시민들을 위한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위해 의자에 앉아서 춤을 추는 '체어댄스' 영상 제작과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어린이·청소년를 위한 '창의감성학교'와 성인 대상 '시민예술대학', 노인층을 위한 '꿈꾸는 청춘 예술대학' 등 생애주기별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창의감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협력, 토론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로 교육청과 공동으로 올해 6개교를 지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017년까지 15개교로 대상 학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민예술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미적체험과 통합예술 중심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학교 밖 전문예술교육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016년 초 개관해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발달 단계별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혁신방안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시민건강증진, 도시문제 해결 등 예술의 다양한 사회적 기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장르별 창작공간 개편을 통해 예술인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국립현대미술관, "거대한 갈대발 아래에서 더위 식히세요"

[뉴스1] 박정환 | 2015.07.01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최종 선정작...총 길이 3km의 갈대발 지붕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마당에 거대한 갈대발이 내걸렸다. 뜨거운 여름 햇빛을 피할 때도, 쏟아지는 소나기를 잠시 피할 때도 운치를 느끼게 해줄 듯한 이 대형 갈대발은 젊은 건축가 강예린(41)·이치훈(35) 두 사람이 만든 '지붕감각'이라는 작품이다. 건축사무소 SoA(Society of Architecture) 대표 건축가인 두 사람의 작품 '지붕감각'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뉴욕현대미술관·현대카드와 공동 주최한 공모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에서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은 '그늘, 쉼, 물'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열렸고, 이들은 옛 건축물에서 지붕의 쓰임새를 되살려보려는 시도에서 출발, 갈대발을 활용해 대형 지붕을 형상화했다. 1.5m폭의 갈대발을 무려 3km길이로 만든 뒤 이를 받침대에 걸쳐 놓았다.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어서, 현대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름철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기자간담회에서 강예린 건축가는 "미술관 마당이라는 공간에 그늘, 쉼, 물 이런 주제를 받았을 때 '지붕'을 떠올렸다. 전통건축에서 지붕은 그늘, 쉼, 물 등을 다 제공했다. 그런 요소들을 떠올려보면서 마당에다가 유사한 경험을 만들려고 했다"며 "'지붕감각'은 경관을 담는 그릇이며 감각을 열어주는 장치로 작용한다. 시원한 그늘과 갈대발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발의 움직임과 소리는 자연의 감각을 선사하며, 새로운 지붕의 의미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치훈 건축가는 "갈대발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중국까지 찾아갔다"며 "오늘 개막식이라서 해가 쨍쨍하거나 비가 쏟아지길 바랐다. 비가 오면 갈대발이 빗물을 머금다가 아래로 떨어트릴 테고 해가 쨍쨍하면 갈대발 사이로 햇살이 쪼개져 들어올 것이다"며 낭만적 설명을 곁들였다.

홍대문화 20년 변천사 조망 '서브컬처:성난젊음'전

[뉴시스] 신진아 | 2015.06.30

90년대 중후반부터 지난 20년간 홍대 앞 문화는 어떻게 형성·변화됐을까?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 인디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서브컬처:성난젊음’전시를 서소문 본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30일부터 8월30일까지 개최한다. ‘서브컬처: 성난젊음’은 X세대 신드롬과 서태지의 출현 등 대중문화 황금기와 함께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참사 그리고 IMF의 조짐이 감돌던 혼돈의 90년대 중반,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발생한 ‘인디문화’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는 기성세대와 대중소비문화에 반기를 들며 생성된 하위문화(subculture)의 출발점에서 '홍대 앞'이라는 공간의 문화적 정체성과 이에 대응하는 제도의 변화까지 다양한 층위의 문화지형도를 엮어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워네이션’(감독 박형진)은 90년대 중반 사회변화상과 홍대 앞에서 발생한 인디음악 신을 중심으로 문화의 궤적을 추적한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한경록(크라잉넛), 차승우(모노톤즈), 회기동 단편선, 고건혁(붕가붕가 대표), 김민규(일렉트로닉 뮤즈 대표), 김작가(음악평론가), 김영등(클럽 빵 대표), 김학선(음악평론가) 박정용(벨로주 대표), 이응민(파스텔뮤직 대표) 등이 출연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브컬처: 성난젊음'전 개최

[뉴스1] 박정환 | 2015.06.29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 인디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서브컬처: 성난젊음'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브컬처: 성난젊음'전은 오는 30일 다큐멘터리영화 '아워네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2주 후인 7월14일 옵티컬 레이스의 리서치 설치물을 선보이며 7월28일 이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X세대 신드롬과 서태지 등 대중문화의 황금기와 함께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참사와 IMF의 조짐이 감돌던 혼돈의 90년대 중반,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발생한 '인디문화'를 조명한다. 이는 기성세대와 대중소비문화에 반기를 들며 생성된 하위문화(subculture)의 출발점에서 '홍대 앞'이라는 공간의 문화적 정체성과 이에 대응하는 제도의 변화까지 다양한 층위의 문화지형도를 엮어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워네이션'(감독 박형진)은 한경록(크라잉넛), 차승우(모노톤즈), 회기동 단편선, 고건혁(붕가붕가 대표), 김민규(일렉트로닉 뮤즈 대표), 김작가(음악평론가), 김영등(클럽 빵 대표), 김학선(음악평론가) 박정용(벨로주 대표), 이응민(파스텔뮤직 대표) 등이 출연해 90년도 중반 사회변화상과 홍대 앞에서 발생한 인디음악 신을 중심으로 문화의 궤적을 추적한다. 특히 크라잉넛, 노브레인으로 대변되는 펑크신과 함께 2000년도 중반 장기하와 얼굴들 신드롬, 그리고 2010년 홍대입구역 재개발로 인한 '두리반' 철거 반대 공연인 '뉴타운컬처파티 51플러스' 등 지난 20년간 홍대 앞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주류에 반하는 대안적 문화로서의 인디음악에 대한 역할을 고민한다. '아워네이션'은 1996년 발매된 국내 최초의 인디음반의 제목이기도 하다. 리서치를 근간으로 한 옵티컬 레이스(김형재, 박재현)는 특정 인물의 개인사와 수집품을 중심으로 홍대 앞과 인디문화를 데이터화하여 인포그래피로 풀어내는 작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동연, 임동근, 심보선 등 여러 문화연구자가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여 90년대 중후반부터 지금까지 사회변화 양상에 따른 홍대앞 문화의 변화와 소비상권 발달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을 중심으로 문화적 지형도를 연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격 무료. 문의 (02)2124-8800.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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